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공지사항
Diary
끄적끄적
만화& 애니
게임
Entertainment
Favorite
Burning
Boys Love
My Hero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ragon Cave

 
Adopt one today!
Royal Magi 로얄 마기

Adopt one today!
Rajah Ruby 라자흐 루비

Adopt one today!
roserio 로사리오


Adopt one today!
Neiges Eternelles 네쥬 에떼흐넬


Adopt one today!
Lapis Lazuli 라피스 라줄리

Adopt one today!
Marine d'Hiver 마린 이베르

Adopt one today!
Cote d'Azur 코트 다쥐르

Adopt one today!
Blanche Neige 블랑슈 네쥬

Adopt one today!
Moon Stone 문스톤

Adopt one today!
First Frost 퍼스트 프로스트

Adopt one today!
Bosporus 보스포러스

[황비전하, 2013. 3. 31. 22:30, Entertainment/Movie]
01234

타란티노 감독의 장고:분노의 추적자 2차 찍고 왔다...정확히는 어제 보고 왔다 크흐흐흐~~~
어제 들어와서 지아이조2 포스팅하고 새벽까지 축구 보고 기절해서 포스팅은 오늘 밤에 함 잇힝~~~

작년에 이벤트로 받은 롯데시네마 관람권 2장이 이달 말까지인데
친구랑 가려고 아껴놨더니 친구가 잠수를 타서 올라올 때를 기다리다가
관람권 유효 기간이 다되서 그냥 혼자서 2편 다 보고 왔다;;;;
하루에 한편씩 보려다가 왔다갔다하기 귀찮아서 그냥 토요일에 몰아서 보고 왔다
좀 시간 넉넉하게 잡고 일요일에 볼까 했으나 역시 귀찮으니 그냥 퇴근길에 가는걸로....크흐흐흐~~~

퇴근하고 가니 시간이 애매해서 지아이조2 보고 10분 쉬고 연속으로 장고를 봤다;;;;
영화 시간표대로라면 중간에 휴식 시간이 20분 시간이 있었다고!!!!
근데 왜 실제 시간은 10분 밖에 안되는거야!!!! 나 낚인거야? ㅠ.ㅠ
게다가 주말이라 사람도 많아서 양 옆으로 사람들 다 앉아서 불편한 자세로 5시간 가까지 버텼더니 몸살이;;;;
혼자서 널널하게 봤으면 그나마 좀 버티기 쉬웠을텐데 ㅠ.ㅠ
장고는 하나만 봐도 시간이 길어서 허리가 아픈데 무슨 배짱으로 시간표를 그리 짰을까;;;;;
그래도 영화가 재미있으니 봐준다 케케케케~~~

장고 먼저 보고 지아이조2 봤으면 엉덩이 아파서 힘들었을텐데 장고를 뒤에 보길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중
나 시간표 너무 잘 짠것 같애~~ 막차도 시간도 맞아서 버스 타고 집에 올 수 있었고 크흐흐흐~~~

장고는 2차 찍는거라 스토리는 다 알고 봤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어디서 잔인한 장면 나오는지 다 알기 때문에 긴장 안하고 편안하게 보고 왔다
화면에 집중하니까 안보이던 부분도 보이고 개그코드도 보여서 혼자서 킥킥거리면서 웃고;;;;

디카프리오의 첫 악역인 캘빈 캔디는 그냥 미친놈이라면
백인 집안의 흑인 집사는 (사무엘 L. 잭슨) 진짜 주먹이 날아갈만큼 짜증나는 인간
저 집사랑 같이 살다가는 혈압 상승으로 제 명에 못 살 것 같은데 같이 잘 지내는거 보면 참 신기;;;;
뭐 백인 주인의 충실한 개이긴하지만 그래도 좀 짜증나던데;;;;;

다 좋은데 떡밥 던지고 회수 안하는게 너무 많음;;;;
스치듯이라도 뭔가 이야기가 나올 듯 했는데 전혀 없음;;;;
캘빈의 누님이 닥터 킹 슐츠에게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데 그것도 별 얘기 없고
캔디랜드의 노예 감독관 중에 여자 하나 있던데 그것도 떡밥만 던지고 사라짐;;;
난 궁금한데 왜 아무 얘기도 안해줘요 ㅠ.ㅠ
워낙 대사가 많은 영화니 대화 중에라도 뭔 얘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ㅠ.ㅠ

또 보라고 하면 또 볼 수 있을 것 같긴한데 4월에다 날 기다리는 영화들이 많아서 장고는 2차까지만!!!!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