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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7. 10. 6. 21:01, Entertainment/Voice]
벌써 장정진님이 돌아가신지 3주년이 되었단다....
성우에 대한 인식을 처음으로 하게 만든 분이었는데....
3주년 추모 설문조사를 한다길래 냅다 답변써서 메일로 보내고 왔다....

알다시피 내가 최강의 게으르니즘과 극악의 귀차니즘의 소유자이지만
이건 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만들어주신 분께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썼다...
열심히!!가 중요하다...열심히!!!!!
(장정진님에 관련된 일은 예전 포스팅에...-.-;;)

안전불감증의 오락프로때문에 사람이 죽었는데도 전혀 바뀌지 않은걸 보면 정말 기가 막힌다...
그래서 더 오락프로그램을 보기 싫은지도 모르겠다....-.-;;;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