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공지사항
Diary
끄적끄적
만화& 애니
게임
Entertainment
Favorite
Burning
Boys Love
My Hero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ragon Cave

 
Adopt one today!
Royal Magi 로얄 마기

Adopt one today!
Rajah Ruby 라자흐 루비

Adopt one today!
roserio 로사리오


Adopt one today!
Neiges Eternelles 네쥬 에떼흐넬


Adopt one today!
Lapis Lazuli 라피스 라줄리

Adopt one today!
Marine d'Hiver 마린 이베르

Adopt one today!
Cote d'Azur 코트 다쥐르

Adopt one today!
Blanche Neige 블랑슈 네쥬

Adopt one today!
Moon Stone 문스톤

Adopt one today!
First Frost 퍼스트 프로스트

Adopt one today!
Bosporus 보스포러스

[황비전하, 2008. 10. 6. 16:23, Entertainment/Movie]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봉하기만을 목이 빠지게 기다렸으나 시간표를 착각하는 바람에 오늘에서야 보게 됐다...-.-;;

우선 감상은.....
혜수언니님....그저 굽신굽신굽신....그저 하악하악하악~~~
노래가 컴터에서 듣던것보다 훨씬 더 허스키해서 깜짝~
이어폰으로 한번 들어봐야겠다....-.-;;;

박해일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머리 쓰닥쓰닥해주고 싶고 볼도 부비부비 해주고 싶고...>.<
'낭만의 화신'이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다니는 모던보이답게
엄청 능글능글 느끼느끼....
하지만 그런 모습마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능... >.<

좀 오버하는 듯이 연기하는데 극이 30년대풍이라서 그런건지....-.-;;;
(내가 기억하는 박해일의 연기스타일이 아닌데....-.-;;)
신스케 흉내내는것과 신스케가 한국어 하는 부분은 조금 어색하게 외국어 한다고 생각한다고 치더라도...-.-;;;


배우들도 예쁘고 화면도 너무 예쁘고......하지만 여기까지!!!
스토리가.......스토리가........너무 정신없어.....OTL
산만하다고 해야하나? -.-;;;;
너무 많은걸 한꺼번에 풀어서 그런가?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고 여기 뛰고 저기 뛰고 정신이 없고 집중도 잘 안되고...-.-;;;

게다가 너무 신파야.......OTL
난 로맨스물 보면 벅벅벅 긁다가 닭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는 인간인데....
(고고70에서 살짜쿵 나오는 그 장면도 벅벅벅 긁고 있는 인간....-.-;;)
여자한테 목숨거는 남자와 독립운동하는 여자 얘기라서 어느정도 로맨스는 각오하고 갔지만..
로맨스를 넘은 신파라서 긁는 과정 생락하고 바로 승천할뻔했다....OTL
처음부터 신파라고 알고 갔으면 덜 놀랬을텐데....(응?)

하지만 괜찮아.....나에겐 멋진 혜수언니와 귀염둥이 박해일이 있어!!! 하악~


P.S 경성 풍경을 보면서 놈놈놈을 생각한건 역시 내가 놈빠라서 그런가? -.-;;;
둘이서 손잡고 만주로 가면서 기차 안에서 만주로 넘어가던 창이랑 만나고 이야기가 삼각관계로 이어지고...(응?)

근데 시간적으로 계산해보면 대충 맞아떨어진다고...
모던보이가 1937년이고 놈놈놈이 대충 1941년이니까...
(태구가 1906년생에 도원이한테 잡혔을때가 35살...-.-;;)
창이가 5년전 원산에서 일이 벌어지고 대충 수습하고 만주로 넘어가던 시기를 맞추면.....중얼중얼
아........요즘 너무 창이에게 너무 굶주렸어.....OTL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