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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5. 9. 18. 00:25, Entertainment/Music]
'Hotel costes'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이라고 하는데..
'세계의 스타와 VIP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유명한 파리 중심가의 코스테 호텔 전속 DJ스테팡 폼푸냑이 새롭게 창조한 이 앨범들의 음악들은 원곡을 능가하는 우아함과 세련됨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를 넘어서 유렵과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라운지뮤직의 위력이 느껴지는 걸작'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앨범이다.. -.-;
(수입앨범이라 구하기가 힘들다...OTL)


처음 미장센 광고에서 음악을 듣고 좋다는 생각을 했다.
뭔가 분위기가 좋잖아... >.< (요런 야사시꼴랑한 음악도 좋아한당...느흣)
괜찮은 음악이라며 한동안 미장센 광고 무한 반복하는 짓을 벌였다..-.-;;
(물론 광고의 착한 녀석때문이기도 하다)


이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쓰면서 두번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것은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안성댁이 나오는 장면..
내가 생각하고 있던 엔틱한 분위기와 너무 맞아 떨어지는 방의 인테리어와 소품들...-.-;;
(물론 캐릭터도 가만히 있으면 어울리겠으나...상황이 참으로..-.-;;)

소리가 좀 작삼...볼륨을 조금 높이삼~


이런 분위기 너무 좋지않나? >.<
(요즘은 엔틱이 땡긴다. 언제 싫증 낼지 모르지만..-.-;;)
물론 내가 이런식의 분위기의 사람이라는것은 아니다.
(전혀 근처에도 못간다...OTL)
뭔가 안네틱한 분위기가 아닌가? (물론 '힐더표' 안네를 말하는 것)
이걸 듣고 있으면 뭔가 소스가 생각날 것 같으면서도 안난단말이지..끄응...-.-;;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